(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 청원보건소는 주민 수요 증가에 따라 내수읍 보건지소의 건강증진형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건강증진형 시설로 기능 전환한 내수 보건지소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금연·절주 사업 등을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난타, 댄스,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형 사업을 통해 향상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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