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는 BNK부산은행이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은 KCD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부산은행 외에도 우리은행, NH농협은행, OK저축은행, 유진투자증권[001200], 우리카드,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124500]이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했다.
김동호 KCD 대표는 "BNK부산은행의 합류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더욱 강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전국을 아우르는 강력한 금융 네트워크와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금융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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