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MBC '노상원 수첩 전문' 등 8편 선정

연합뉴스 2025-03-20 15:00:09

한국기자협회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41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1부문 수상작으로 MBC의 '노상원 수첩 전문', SBS의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시사IN의 '김건희·윤석열-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등 3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재보도 2부문에서는 조선일보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한겨레의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과 한국일보의 '전광훈 유니버스'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경기일보의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이, 전문보도 부문(온라인)에서는 YTN의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sewo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