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42팀 선정

연합뉴스 2025-03-20 13:00:12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최종심의 결과 총 42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월문화관광재단

이번 지원사업은 영월지역 예술 및 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유형별로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 14팀, 지역 생활예술 단체 20팀, 찾아가는 문화 활동 단체 7팀, 장애예술인 및 단체 1팀 등이다.

재단은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지원금 운용 지침, 교부신청, 지출결의서 작성법 안내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 단체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헌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42팀은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