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전남 완도군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지역 관광 철도 연계 상품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코레일 광주본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도 연계 상품 운영,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워크숍 등 장소 활용 협력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레일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로 2023년 11월 24일 개관 이후 6만7천여 명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