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제15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를 다음 달 19∼20일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하는 광활 감자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다.
행사에서는 광활면 일원의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햇감자를 직거래 방식으로 싸게 판다.
햇감자를 이용해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고 감자 캐기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활 햇감자는 해풍을 머금은 비옥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맛이 좋고 저장성이 뛰어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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