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4월 2~3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025년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 안전 전문강사가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교육 부스' ▲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무대'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단체 예약 또는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안전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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