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등 15개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쇼핑몰 내 할인쿠폰 지원,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등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플랫폼들은 7천개 소상공인 제품의 타임딜, 기획전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경기 불황 등으로 소비가 위축돼 많은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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