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개수에 따라 마그넷, 여행용 파우치, 에코백,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시즌1 운영 기간(3∼6월)에 집중적인 홍보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해 특별 관광 코스를 운영하고, 축제 기간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에게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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