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타기 명소 포항 용한리 해변서 서핑대회…150여명 참가

연합뉴스 2025-03-20 00:00:26

파도 즐기는 서퍼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9일 북구 흥해읍 용한리 서퍼비치에서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23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학생부에서 일반부까지 150여명이 참가했다.

포항시서핑협회는 이 대회에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전이 포함돼 수준 높은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원 시 해양산업과장은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이 파도타기 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파도타기 애호가가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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