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변 도시 병원과의 진료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광주시와 전남 순천시 소재 10개 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남원시 소재 '친절한신경외과'와 추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맞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의원 중 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은 올해부터 곡성군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곡성군수의 추천을 받아 매월 1명씩 총 12명에게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