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지원 규모는 200여명이다.
운전면허취득일부터 신청일까지 시에 거주하는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올해 1종 보통 또는 2종 보통의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하는 데 든 비용의 60%,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 청년은 오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김해시 누리집(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에서 신청하거나 시 인구청년정책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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