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자동차 여행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즐거운 여정'을 19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로드트립을 통해 여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광활한 해안 도로, 끝없이 이어지는 사막길, 울창한 숲길 등 캘리포니아 특유의 대자연을 경험하는 여정을 선사한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플랫폼 '마인드 트립'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여행자들이 손쉽게 자신만의 완벽한 로드트립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인 '로드트립 허브'를 공개했다.
방문객들은 AI챗봇을 활용해 여행 일정을 설계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로 번역된 플랫폼을 통해 이상적인 루트를 찾거나 예산별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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