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HK이노엔[195940]은 성남시와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와 관내 기업 및 민간 단체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환경 분야 활동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탄천습지생태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등 환경생태 관련 시설과 연계한 ESG 환경 분야 활동을 추진한다.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계교란종 제거 사업, 토종식물 식재, 반딧불이 탐사 체험 등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에 HK이노엔 임직원이 동참할 예정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ESG 경영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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