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을 완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21년부터 4년간 18억원을 들여 성지저수지 2.8㎞ 둘레에 나무바닥길, 아치교를 만들고 길을 정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성지지 둘레길이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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