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의 두 번째 시즌인 '맨인유럽 2025'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맨인유럽은 스튜디오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로, '후배 바보'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맨인유럽' 시즌1은 1화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고, 3월 기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시청 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누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스튜디오 X+U의 분사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LG유플러스는 아직 논의 초기 단계이며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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