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연합뉴스TV는 2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트럼프 마가노믹스 질주…한국 경제 향배는'을 주제로 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연합뉴스TV 경제 심포지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가져온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를 진단하고, 격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축사를 통해 한미 통상 관련 주요 의제와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설명한다.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은 '트럼프 2.0 시대의 리스크를 한국 경제의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발표하고,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이 '21세기 후기산업 사회와 트럼프 2.0의 의미'를 주제로 트럼프 발 마가노믹스(트럼프 선거구호 MAGA와 경제학을 뜻하는 Economics의 합성어)가 촉발한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와 향후 시나리오를 설명한다.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는 23일 오후 7시 20분 연합뉴스TV 스페셜에서 '트럼프 발 관세 전쟁…우리 대응은' 편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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