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골프단 창단…윤선정·고은혜·하다인 후원

연합뉴스 2025-03-18 18:00:10

윤선정(왼쪽), 김동준 대표, 고은혜, 하다인.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초록뱀미디어(대표이사 김동준·윤동현)는 1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로 구성된 '초록뱀미디어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 골프단은 오세욱 단장과 윤선정, 고은혜, 하다인 3명으로 구성됐다.

윤선정은 KLPGA 투어에 2012년 입회했으며 작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에 올라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고은혜는 올해 2년 차이며, 하다인은 신인이다.

선수들은 초록뱀미디어의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3명 모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