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스케어 기술 실증 돕는다' 특구재단·보훈공단 맞손

연합뉴스 2025-03-18 17:00:14

딥테크 기반 신(新)의료·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테스트 베드 운영 업무협약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8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딥테크 기반 신(新)의료·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테스트 베드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실증 수요 딥테크 기업 발굴 및 매칭 ▲실증·사업화 연계 ▲공동 연구 기획 등을 지원하고, 보훈공단은 ▲권역별 보훈 병원의 신제품·서비스 수요 발굴 ▲제품 시범 도입 및 피드백 등 테스트 베드 제공 ▲공동 연구개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술 실증은 딥테크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보훈공단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실증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