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지평선축제를 10월 8일부터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은 추석 대체공휴일과 한글날, 주말이 포함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지평선축제는 국내 최고의 전통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올해 27회째를 맞는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 관광객의 마음마저 사로잡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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