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대와 국립재활원은 18일 재활복지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재활 기술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재활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AI 기반 재활 기술 및 서비스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재활 관련 정보·자원·시설의 공유·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대구대의 특성화 분야인 재활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재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의료 재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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