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18일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중국 헤이룽장성 대표단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이날 도청에서 양홍평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대표단과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양홍평 부주임은 "자매결연 10주년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무역·투자 등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내고,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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