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로 굴 따러 간 70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2025-03-18 13:00:03

여수해경 청사

(고흥=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갯벌에 굴 따러 나간 7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전남 고흥군 남양면 우도 인근 해상을 수색하던 민간해양구조대가 물에 떠 있는 시신을 드론으로 발견했다.

시신의 신원은 지난 14일 오후 실종된 A씨와 일치했다.

해경은 "(A씨가) 굴을 따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 민간 구조대 등과 함께 수색을 이어왔다.

해경은 외상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dau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