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경남테크노파크, 부산산학융합원,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2025년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 경남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가운데 재사용 배터리를 적용한 모델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대상 품목은 ▲ 전기동력으로 구동되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이동수단 ▲ 재조립된 재사용 배터리의 구동을 위한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기술장치 ▲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소형 저장장치 ▲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산업군의 보조장치 등이다.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및 평가, 기술지도 등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에는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학융합원, 경남테크노파크가 각각 4건 지원한다.
시험분석 및 평가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6건씩 지원한다.
기술지도는 부산산학융합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이 각각 10건, 부산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각각 4건을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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