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김포공항점에 무신사 스탠다드 23번째 매장

연합뉴스 2025-03-18 11:00:02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새 매장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23번째 매장이자 강서 지역 첫 매장이다.

서울 강서·양천구, 경기 고양시 주민과 김포공항 이용객이 핵심 고객이 될 것으로 무신사는 기대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개설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매일 남성·여성 의류 아이템 1종씩을 특가에 판매한다.

앞서 지난 13일 동시에 문을 연 롯데월드몰 잠실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지난 16일까지 나흘간 합산 매출이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무신사 스탠다드는 전했다. 해당 기간 방문객은 4만명을 웃돌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올해 새로 문을 연 매장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기와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월 새로운 매장을 선보여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