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행진을 이어가며 장외여론전을 이어간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윤 대통령의 파면 촉구 투쟁 수위를 높이기 위해 도보 행진을 시작한 후 이날까지 7일째 도보 행진을 하고 있다.
이후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하는 시민단체 모임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집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에 윤 대통령의 신속한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할 예정이다.
집회 후에는 당내 의원들의 릴레이 규탄 발언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전날에도 비상행동과 함께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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