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끔 비 또는 눈…"육·해상 강풍 주의"

연합뉴스 2025-03-18 07:00:03

3월 중순이지만 다시 겨울이 왔나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8일 제주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9일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 3∼8㎝, 중산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육·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도 19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7∼9도로 평년(13∼16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