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편집상에 경인일보 '노동자 땀의 무게 가볍게 판단한 法'

연합뉴스 2025-03-18 00:00:19

한국편집기자협회, 수상작 8편 선정

한국편집기자협회 로고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제281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 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의 '노동자 땀의 무게 가볍게 판단한 법(法)'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제·사회 부문에서는 문화일보의 '버거운 한끼'를, 문화·스포츠 부문에서는 중앙일보의 '붓을 주오, 임진강 저어가리다…66세 겸재의 뱃놀이'를, 피처 부문에서는 경남신문의 '추워도 좋아 겨울 로(路)맨스'를 수상작으로 각각 꼽았다.

이슈&글로벌 부문에서는 아주경제의 '평화 빛낼 '광(光)물'이냐, 혼란 키울 '광(狂)물'이냐…미(美)·우크라 협정 임박'이, 탄핵정국 특별부문에서는 중앙일보의 '낮엔 반탄모드 밤엔 대선모드…여당의원들의 이중생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한국일보의 '비로소, 부고 기획면 ; 느린 부고에 담은 남다른 인생 이야기'를, 온라인 부문에서는 아시아경제의 '누구의 나라입니까 누구의 힘입니까'를 수상작으로 정했다.

sewo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