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법무법인 지혜로의 김삼화 변호사를 제10대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시립대 행정학 학사, 경영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 의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을 역임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해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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