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 언론인·전문가와 제도 개선 모색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지역신문 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신문 발전 포럼'(이하 포럼)을 20일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및 언론학계 인사와 지역신문 언론인들이 포럼에 참여해 바람직한 지역 신문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책을 논의하며 언론진흥재단은 이를 정책 수립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김동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장이 포럼 좌장을 맡고 김성해 대구대 교수, 김균수 전남대 교수, 박진우 건국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종식 경기일보 기획이사, 유병욱 강원일보 서울본부장,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손균근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이사장 등 지역신문 관계자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이용성·윤재준·정후식 위원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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