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와 엑스포 성공 개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엑스포 개최 기간 중 청남대 입장권 소지자에게 엑스포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개점한 'Cafe The 청남대'에 엑스포 캐릭터가 담긴 컵홀더 4천개도 지원한다.
청남대 역시 엑스포 기간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의 입장료를 2천원 할인하는 등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내달부터 입장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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