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연말까지 본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대면 및 화상 진학상담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전주는 주 2회,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는 주 1회, 나머지 군지역은 격주 1회씩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로 고교생의 대학 진학상담을 하지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진학상담도 함께 해준다.
상담은 진학 지도에 전문성이 있는 전북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 교사 50명이 맡는다.
신청은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를 통해 하면 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도내 모든 지역 학생에게 촘촘하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 24시간 상시 상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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