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서대,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연합뉴스 2025-03-17 10:00:36

동서대

(부산=연합뉴스) ▲ 동서대,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 동서대학교는 지난 15일 센텀캠퍼스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언론인과 연구자가 대거 참가하는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일 관계 속 언론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기여 방안을 학술적 저널리즘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7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제안되어 성사된 것으로, 한일 언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 총영사, 이시하라 스스무 후쿠오카-부산 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대 채한 교수, 한의학 국제협력 복지부 장관 표창

▲ 부산대 채한 교수, 한의학 국제협력 공로 복지부 장관 표창 = 부산대학교는 한의학과 채한 교수가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채 교수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한의학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 외교관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한의약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한의학 분야 국제협력(ODA)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지에 한약 생태계를 구축해 한의 임상 진료, 현지 의사 교육, 전통 약재 산업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