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쾌적한 서울의 환경 조성, 기후 위기 대응 및 저탄소 활동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총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개인·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 공적만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 공고란에서 추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6일까지 시 기후환경정책과로 이메일(jkcha705@seoul.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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