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그룹,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며,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미래아이에프시(IFC) 검진센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해수욕장 등 부산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다섯번째인 임랑 행사에는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해 각자 2㎞ 코스를 걷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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