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16일 오전 7시 36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70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불타면서 약 6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8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5분 만인 오전 9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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