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국민이 생각하는 전기안전 제도발굴을 위해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 일상 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정책제안 분야는 대학(원)생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팀(3∼4인)이 참여할 수 있다. 실천방안 분야는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산업부는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심사위원 예선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본선 심사, 프레젠테이션(PT)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2개 분야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8점을 선정해 상금 총 1천4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내용은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