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철도 기획상품(굿즈) 전문 매장 '트레인 메이츠'가 부산역에서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트레인 메이츠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부산교통공사, 코레일유통 등 5개 철도기관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제작한 상품을 통합 판매하는 곳이다.
상품은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개발됐다.
매장에서는 열차 조립 블록 등 235종의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지난 7일 서울역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철도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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