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구공장 불 4시간30분 만에 진화…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연합뉴스 2025-03-15 08:00:04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4일 오후 11시 48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 2층 규모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행정 당국도 15일 0시 57분에 화재 발생에 따른 연기 확산에 주의를 부탁하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소방 당국은 4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