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과 업무협약…"기부자 예우 강화"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르떼뮤지엄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시장과 아르떼뮤지엄코리아 이성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동반 최대 4인까지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기부자 예우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만족도를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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