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4·2 재보궐선거 12명 후보자 등록

연합뉴스 2025-03-15 00:00:14

김천시장 재선거 등 4개 선거 실시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대구·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에 대구 3명, 경북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구에서는 1개, 경북은 3개 선거가 실시된다.

14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김천시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에 더불어민주당 황태성(51) ㈜석찬 대표, 국민의힘 배낙호(66) 전 김천시의장 등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창재(61) 전 김천부시장과 이선명(62) 전 김천시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경북도의원(성주군) 재선거에는 무소속 정영길(59)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인이 될 예정이다.

고령군 나선거구 고령군의원 보궐선거에는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김대훈(54) 신명컴퓨터학원장, 국민의힘 나영완(57) 전 다산면이장협의회장, 무소속 임병준(67) 임병준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손형순(58) 전 경북자율방범연합 회장이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제6선거구(본리동, 송현1·2동, 본동) 대구시의원 재선거에 후보자 3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형(50) 전 달서구의원, 국민의힘 김주범(48) 전 달서구의원, 자유통일당 최다스림(28) 자유통일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이다.

후보자 직업·학력 등 기본 정보와 재산·병력·납세·전과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 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h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