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3월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새 정규앨범 발매기념

연합뉴스 2025-01-26 00:01:47

미국 LA·뉴욕서도 공연…산불 피해 복구에 수익금 기부

제니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 포스터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3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한국과 미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3월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제니는 한국 공연에 앞서 3월 6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 10일에는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연한다.

미국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제니의 정규 앨범 '루비'는 3월 7일 발매된다.

지난해 발표한 선공개곡 '만트라'(Mantra)를 포함해 두아 리파, 차일디시 감비노, 도이치 등 팝스타와의 협업곡 등 15곡이 담긴다.

c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