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수사, 명절 앞두고 보훈가족·소외계층에 위문금

연합뉴스 2025-01-25 00:00:11

해군 군수사 보훈가족 위문금 전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군수사령부는 병기탄약창 부대원들이 보훈 가족과 지역 소외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대원들은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이말선(83) 씨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성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진해재활원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위문금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위문금은 부대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부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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