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경주역 맞이방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폈다.
신라복을 입은 경주시 직원들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APEC 홍보 책자를 나눠주고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하기, 투호 던지기 등을 통해 개최 사실을 알렸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설맞이 새해 인사를 하면서 철도공사 신설 노선을 홍보했다.
경주시는 올해 10월 말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손을 잡고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서은숙 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APEC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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