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한다고 교육부가 24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설 연휴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임시공휴일인 27일에도 외래진료와 검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병원 관계자를 만나 운영 상황을 살피고 응급진료센터 의료진을 격려한다.
이 부총리는 "설 연휴 국민이 의료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응급의료체제의 유지가 중요하다"며 "사회부총리로서 의료현장과 소통하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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