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드론쇼 강풍으로 하루 연기…26일 열려

연합뉴스 2025-01-24 17:00:10

공연 하루 연기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설날 특별공연'을 26일 오후 7시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25일 오후 7시 열 예정이었지만, 이날 초속 9m의 강풍이 예보돼 연기했다.

수영구는 이번 특별공연에서 2천25대의 드론을 활용해 을사년을 나타내는 푸른 뱀 모습 등을 연출할 예정이다.

2천25대가 동원된 드론쇼는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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