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방·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총 2천241개 기관이 참여해 91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근식 동방메디컬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들에 감사하며 당사의 비전에 공감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동방메디컬은 다음 달 3∼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같은 달 3일에는 총 공모주식수의 6%에 해당하는 18만주에 대해 우리사주조합 청약도 함께 진행한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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