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BYD코리아는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의 사전 계약 건수가 전날 오후 기준 1천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BYD 승용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한 이후 일주일만이다.
사전 계약 대수의 99%는 상위 트림인 '아토3 플러스'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34%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9%로 뒤를 이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예상보다 많은 국내 고객의 관심과 긍정적 평가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차량 인도 전까지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 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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