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기간을 2월까지로 한 달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애초 이달에만 시행하려 했지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850억원 상당 상품권을 발행해 2월 28일까지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순천시는 설명했다.
지난 23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20억원이다.
할인은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1인당 월 최대 50만원(지류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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