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설 연휴 정상 영업…무료배송·할인 혜택도

연합뉴스 2025-01-24 11:00:10

한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가구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영업을 강화한다.

한샘[009240]은 전국의 한샘 주요 매장을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영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샘 주요 매장은 전국에 42개가 있다. 리모델링, 홈퍼니싱 등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매장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건대스타시티점·수원점·부천점 등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8개 매장은 28∼29일 양일간 휴무다.

롯데광복점은 27일 외에는 정상 영업한다.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영업하는 곳도 다수다.

한샘은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모델링은 부엌, 욕실, 창호 포함한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별로 최대 700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한샘 창호를 구매하면 추가 13%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설날인 29일 하루 공식 온라인 몰과 앱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문 제품 무게 총합 1천㎏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11만원까지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chacha@yna.co.kr